친구들하고 피시방에 모여서 담배 뻑뻑 펴가면서 마우스 옆에는 진득한 자판기 커피 하나 놔두고 밤새 겜하면서 놀다가 새벽이슬 맞으며 피방 근처 국밥집에서 국밥에 소주 한잔 털고 집에 가서 잠들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.